earthus 공공기관이 공개하는 지구 관측 자료를 3D 지구본 하나에 모아 보여주는 웹 앱입니다. 관측 레이어는 41종, 자료 출처는 12개 기관이며, 화면에 나오는 모든 값에 출처와 관측 시각을 함께 적습니다.
세어서 말하는 기능들 앞일이 궁금할 때 저희는 예측하지 않습니다. 과거를 세어서 말합니다. 세는 방법과 표본 수를 함께 밝히면, 읽는 사람이 그 숫자를 얼마나 믿을지 스스로 정할 수 있습니다.
태풍 — 과거의 비슷한 태풍들은 이후 어디로 갔나 1980년 이후 서태평양 태풍 1,477개의 경로를 갖고 있습니다. 지금 태풍과 위치·진행방향·강도·계절이 비슷했던 과거 시점을 찾아, 그 태풍들이 그 뒤 72시간에 어디로 갔는지 셉니다.
뉴스 — 확정된 사건에만 말풍선을 답니다 GDELT 2.0에서 3시간마다 들어오는 보도를 신뢰도 점수로 거릅니다. 최근 집계에서는 원문 6,353건 중 후보 580건, 중복 제거 297건, 화면 표시 150건, 여러 매체가 함께 보도해 확정으로 분류된 것은 9건이었습니다.
말풍선은 확정된 사건에만 답니다. 미확정 보도에 말풍선을 달면 “확인된 사건”으로 읽히는데, 이 레이어는 원래 거르기 위해 만든 것입니다. 미확정은 흐린 점으로 남습니다. 테두리 색이 사건 성격을 나타냅니다 — 재난은 주황, 무력 충돌은 빨강, 시위는 노랑.
산불 — 탐지 픽셀이 아니라 “불”로 묶어 보여줍니다 NASA FIRMS의 VIIRS 375m 위성 탐지는 하루 116,376개 픽셀로 들어옵니다. 그대로 찍으면 지도가 아니라 점의 바다가 됩니다. 12km 안의 탐지를 한 불로 묶어 7,028건으로 줄이고, 그중 세기가 큰 900건을 표시합니다.
같은 불은 날이 바뀌어도 같은 것으로 이어 붙여, 며칠째 타고 있는지와 중심이 얼마나 움직였는지를 함께 보여줍니다. 다만 “같은 불”이라는 판단은 거리와 시간에 근거한 추정입니다 — 그렇게 적습니다.
지금 지구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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